그린파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여름날의 해맑은 런던. 지난 여름 영국 런던에서의 하루입니다. 대학친구가 연락이 닿아서 런던으로 만나러 갔습니다. 다음주면 유럽여행을 출발해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녀석이였는데, 그냥보내기는 아쉬운 마음에 런던에서 뭉치기로 했습니다. 본머스에서 새벽 5시 40분 코치를 타고 런던으로 향했습니다. 3일전에 내셔널 익스프레스 표를 미리 구매해 두었구요. 빨리 출발한다고 집에서 부산을 떨었네요. 날씨가 무척 좋습니다. 영국은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맑은날은 그저 아름답다라는 표현밖에 안나올정도로.. 런던에 도착해서 친구녀석을 만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제가 폰이 없어서죠 ㅋㅋ 전 공부를 해야겠다는 그 일념하나로!! 이곳에 온지 5개월이 넘었지만 폰을 안만들었습습니다 ^^ 무엇보다 친구넘을 보러왔기때문에 관광보다는 그동안 있었던 얘기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