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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어느 여름날의 해맑은 런던. 지난 여름 영국 런던에서의 하루입니다. 대학친구가 연락이 닿아서 런던으로 만나러 갔습니다. 다음주면 유럽여행을 출발해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녀석이였는데, 그냥보내기는 아쉬운 마음에 런던에서 뭉치기로 했습니다. 본머스에서 새벽 5시 40분 코치를 타고 런던으로 향했습니다. 3일전에 내셔널 익스프레스 표를 미리 구매해 두었구요. 빨리 출발한다고 집에서 부산을 떨었네요. 날씨가 무척 좋습니다. 영국은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맑은날은 그저 아름답다라는 표현밖에 안나올정도로.. 런던에 도착해서 친구녀석을 만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제가 폰이 없어서죠 ㅋㅋ 전 공부를 해야겠다는 그 일념하나로!! 이곳에 온지 5개월이 넘었지만 폰을 안만들었습습니다 ^^ 무엇보다 친구넘을 보러왔기때문에 관광보다는 그동안 있었던 얘기 이.. 더보기
[네덜란드] 네덜란드 자전거 여행 2.출발 드디어 사진을 받았습니다. 무척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그럼 다시 시작합니다. 저희 일정은 7월 31일!! 금요일 아침부터 시작합니다. 6시 50분 본머스에서 출발해서 런던으로 간다음 런던에서 다시 위텀.. 구글지도에서는 위섬이라고 되어있지만..witham.. 여행직후 수업에서 여행에 대해서 소개하던중.. 제가 가장 존경하는 헐만 티쳐분께서 거긴.. 위섬이 아니라 위텀이라고 한답니다. 자기 고향이라.. 정확하다고 하네요.. 뭐. 중요한 얘기는 아니지만.. 그곳에서 내려서 런던 동쪽에 있는 항구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일정이였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제 호스트 파더인 필립과 함께 집을 나섰습니다. 필립 아저씨가 아침 일하는 주라.. 저에게 잘다녀오라고 악수하고 헤어졌군요. 6시쯤에 큰형님 집에.. 더보기